빅데이터를 활용한 신(新)무역으로 오프라인에 의존했던 B2B 거래를 온라인 거래로 탈바꿈 시킨 알리바바 닷컴
중국 세관의 데이터에 의하면, 중국의 상반기 수출업종은 모두 줄었다. 중국의 화물 무역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으며, 이 중 수출은 3%, 수입은 3.3%가 줄었다. 하지만 이와같은 열악한 환경 에서도 알리바바 닷컴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新)무역으로 상반기 실거래액이 80% 증가했다.
02씨케이브릿지 주요 내용
7월 23일 알리바바닷컴은 ‘상반기 신무역 리포트를 발표했다. '신(新)무역'이란,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의 전통적인 거래 패턴을 바꾸어 사업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전통적으로 오프라인에 의존하는 B2B 거래를 온라인으로 이전하는 방식이다.
2020년 상반기 알리바바닷컴은 실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80%(달러 기준) 증가했으며, 오더수는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 지불한 바이어수는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콰징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28.7% 증가했으며, 이는 기존 수출액의 증가속도보다 빠르다. 이 가운데 알리바바닷컴의 증가 속도는 업계 평균 수준보다 3 배가 높다. 업무 내용에서 보면 알리바바닷컴의 역할은 2 가지가 있다. 하나는 B2B 콰징 전자상거래 플랫폼이고, 또 다른 하나는 무역회사에 콰징 관련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알리바바닷컴의 총경리 장쿠워(张阔)는 ‘알리바바 그룹뿐만 아니라 전세계 에서도 B2B업무량은 B2C보다 크다. 알리바바닷컴에서 B2B 업무는 그룹 업무 전체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콰징 업무 중에 가장 큰 파이다. 2020년 6월 알리바바닷컴 실제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126% 상승, 7월에도 역시 세자리 수 대로 상승하고 있다. 유저수의 증가도 지난 10년에 비해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알리바바닷컴에서는 36개의 카테고리가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그 중에 TOP 10은 기계, 가든&홈, 전자제품, 뷰티, 포장프린트, 운동&레져, 의료건강, 의류패션, 안전보호, 건축자재이다. 이 중에 반 이상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산업이다. 전통적인 산업이 온라인 산업으로 옮겨지고 있는 추세가 보이고 있는 것이다. B2B셀러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모드로의 전환은 전자상거래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여 오프라인과 동시에 판매하고 물류와 통관을 해결해야 하는 시련과도 같은 과정이다. 이를 위해 7월17일에 알리바바닷컴은 과거에 전시회를 통해서만 바이어를 만나는 전통적인 무역 업체들을 위해 10억 위안(약 170억 원)의 보조금을지급한다는 ‘춘뢰(春雷)프로젝트’를 발표했다.
▲ 씨케이브릿지(주) 온라인 트레이드쇼
알리바바닷컴 담당자에 의하면 올해부터 알리바바닷컴은 수 많은 디지털 운영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알리바바 닷컴은‘스마트포스팅’ 기능을 통해서 상품 포스팅의 효율은 40%를 올릴 수 있으며 셀러들은 매월 1만위안(약 170만원)씩 인건비를 절감 가능하다. 수동 포스팅보다 바이어 주문율은 217% 높은 수치다. ‘온라인 트레이드 쇼’는 올해 알리바바닷컴의 새로운 시도이다. 7월말까지 알리바바닷컴은 20회의 온라인 트레이드쇼를 진행 하였다. 이에 따른 주문 오더수는 작년 동기 대비 243%증가, 실거래액은 124% 증가했다. 세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상반기 수출업종은 모두 줄었다. 중국의 화물 무역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으며,이 중 수출은 3%, 수입은 3.3% 줄었다. 하지만 코로나는 콰징 전자상거래에게 성장 가속기의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온라인 공장과 상품 전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체험등은 셀러와 바이어 사이의 거리를 단축하고, 인프라도 제대로 구축되기만 한다면 콰징 전자상거래 산업은 꾸준히 우상향 할 것이다.
현재의 ‘신(新)무역’ 산업은 코로나의 시련을 한 차례 견뎌냈다. 이제 콰징 B2B업체, 전통적인 제조업체에게 ‘신(新)무역’의 새로운 길 이 열린 것이다.
1호
알리바바닷컴 올해 상반기
GMV 80%증가,
코로나가 전자상거래 무역을 촉진시키고 있다
01씨케이브릿지 주요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新)무역으로 오프라인에
의존했던 B2B 거래를 온라인 거래로 탈바꿈 시킨
알리바바 닷컴
중국 세관의 데이터에 의하면, 중국의 상반기 수출업종은 모두 줄었다.
중국의 화물 무역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으며,
이 중 수출은 3%, 수입은 3.3%가 줄었다. 하지만 이와같은 열악한
환경 에서도 알리바바 닷컴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新)무역으로
상반기 실거래액이 80% 증가했다.
02씨케이브릿지 주요 내용
7월 23일 알리바바닷컴은 ‘상반기 신무역 리포트를 발표했다. '신(新)무역'이란,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의 전통적인 거래 패턴을 바꾸어 사업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전통적으로 오프라인에 의존하는 B2B 거래를 온라인으로 이전하는 방식이다.
2020년 상반기 알리바바닷컴은 실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80%(달러 기준) 증가했으며, 오더수는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 지불한 바이어수는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콰징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28.7% 증가했으며, 이는 기존 수출액의 증가속도보다 빠르다. 이 가운데 알리바바닷컴의 증가 속도는 업계 평균 수준보다 3 배가 높다. 업무 내용에서 보면 알리바바닷컴의 역할은 2 가지가 있다. 하나는 B2B 콰징 전자상거래 플랫폼이고, 또 다른 하나는 무역회사에 콰징 관련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알리바바닷컴의 총경리 장쿠워(张阔)는 ‘알리바바 그룹뿐만 아니라 전세계 에서도 B2B업무량은 B2C보다 크다. 알리바바닷컴에서 B2B 업무는 그룹 업무 전체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콰징 업무 중에 가장 큰 파이다. 2020년 6월 알리바바닷컴 실제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126% 상승, 7월에도 역시 세자리 수 대로 상승하고 있다. 유저수의 증가도 지난 10년에 비해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알리바바닷컴에서는 36개의 카테고리가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그 중에 TOP 10은 기계, 가든&홈, 전자제품, 뷰티, 포장프린트, 운동&레져, 의료건강, 의류패션, 안전보호, 건축자재이다. 이 중에 반 이상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산업이다. 전통적인 산업이 온라인 산업으로 옮겨지고 있는 추세가 보이고 있는 것이다. B2B셀러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모드로의 전환은 전자상거래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여 오프라인과 동시에 판매하고 물류와 통관을 해결해야 하는 시련과도 같은 과정이다. 이를 위해 7월17일에 알리바바닷컴은 과거에 전시회를 통해서만 바이어를 만나는 전통적인 무역 업체들을 위해 10억 위안(약 170억 원)의 보조금을지급한다는 ‘춘뢰(春雷)프로젝트’를 발표했다.
▲ 씨케이브릿지(주) 온라인 트레이드쇼
알리바바닷컴 담당자에 의하면 올해부터 알리바바닷컴은 수 많은 디지털 운영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알리바바 닷컴은‘스마트포스팅’ 기능을 통해서 상품 포스팅의 효율은 40%를 올릴 수 있으며 셀러들은 매월 1만위안(약 170만원)씩 인건비를 절감 가능하다. 수동 포스팅보다 바이어 주문율은 217% 높은 수치다. ‘온라인 트레이드 쇼’는 올해 알리바바닷컴의 새로운 시도이다. 7월말까지 알리바바닷컴은 20회의 온라인 트레이드쇼를 진행 하였다. 이에 따른 주문 오더수는 작년 동기 대비 243%증가, 실거래액은 124% 증가했다. 세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상반기 수출업종은 모두 줄었다. 중국의 화물 무역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으며,이 중 수출은 3%, 수입은 3.3% 줄었다. 하지만 코로나는 콰징 전자상거래에게 성장 가속기의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온라인 공장과 상품 전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체험등은 셀러와 바이어 사이의 거리를 단축하고, 인프라도 제대로 구축되기만 한다면 콰징 전자상거래 산업은 꾸준히 우상향 할 것이다.
현재의 ‘신(新)무역’ 산업은 코로나의 시련을 한 차례 견뎌냈다. 이제 콰징 B2B업체, 전통적인 제조업체에게 ‘신(新)무역’의 새로운 길 이 열린 것이다.